펫몽이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 ‘캣츠몽1220 스탠다드 콤비형’을 신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전 출시한 제품인 ‘캣츠몽2030 마일드’가 가는 모래와 고운 모래를 블렌딩한 콤비형 모래였다면, 이번에 출시한 ‘캣츠몽1220 스탠다드’는 중간 입자와 가는 입자를 블렌딩한 콤비형 제품으로 입자의 구성에서 차이가 있다. 스탠다드라는 제품 부제는 중간 입자가 핵심원료로 들어간 점을 강조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캣츠몽1220 천사모래는 미국 와이오밍산 벤토나이트와 입자크기가 다른 러시아 시베리아산 벤토나이트를 10년 경력의 캣츠몽 고양이 모래 연구진이 블렌딩한 제품이다. 약 6~7개층 구조로 형성된 와이오밍산 벤토나이트 중 쉽게 깨지거나 부서지기 쉬운 셰일층과 암반층의 돌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중간층의 벤토나이트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또한 효능이 다른 야자 활성탄 등 무향 천연 탈취제 3종을 혼합했다.
펫몽 관계자는 "미국산 벤토나이트 모래의 약점이라고 지목되었던 먼지 발생과 스쿱 시 잦은 끊어짐 현상을 보완했다. 더불어 뭉침력이 강하고 2차 먼지가 적으며 퍼낼 때도 부스러기가 적은 러시아산 원료의 장점을 살려냈다"고 말했다.
캣츠몽1220은 특수 설계한 6단계 집진 공법과 16회 먼지 필터링 공정을 거친 제품이다.
펫몽 관계자는 "펫몽의 고양이 모래 개발진은 지난 2010년 이후, 그 동안 10여 개 회사의 고양이 모래를 제안, 자문, 기획, 개발해온 전문가 집단"라며 "캣츠몽1220 마일드 와 2030스탠다드 시리즈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직접 브렌딩한 인생작 모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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