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닫기
현재 위치
  1. 펫몽에피소드

펫몽에피소드

 

게시판 상세
제목 03. 펫몽의 로고 해설_별/강아지/고양이/흰수염고래
작성자 펫몽 (ip:)
추천 명의 고객님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추천하기
평점 0점 작성일 2021-11-25 09:43:39 조회수 162



펫몽의 로고는 참 재미있게, 한편으로는 묘~하게 디자인하였습니다.

고양이와 강아지 한 마리가 나란히 먼 밤 하늘을 응시하는데 그곳에 별이 두 개 떠 있습니다.

인류의 출현이래 별은 항상 우리 인간에게 선망과 동경, 호기심의 대상이었습니다.

소원을 빌면 들어줄 것만 같은 신적 존재이기도 했고

언제나 가까이 있으면서도 범접할 수 없는 신비의 대상이었습니다.

 

 

연인들은 별을 보며 사랑을 속삭이기도 했고

헤어진 사람들은 별을 보며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약속의 징표로 여기기도 했습니다.

고향을 떠난 수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 부모님 품 안에서 바라보던 그 별을 떠 올리며 타향살이의 서러움을 달랬듯이

 

우리 반려동물에게 별은 어쩌면 주인이 오기를 기다리는 간절함의 표현이자

사랑을 갈망하는 염원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주)펫몽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공감하는 별의 이미지를 개와 고양이를 통해 바라보게 함으로써

동병상련의 아픔과 희로애락의 기쁨을 공유하는 인생 반려 동행의 진정한 공동체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고래 등 위에서일까요? 그것도 배가 여느 고래와는 확연히 다른 흰 수염 고래를 타고 말입니다.

몸길이 33m ~ 35m의 흰 수염 고래는 지구상에서 가장 긴 동물입니다.

공룡시대에 존재했던 그 어떤 공룡보다 도 덩치가 큽니다.

오대양 큰 바다를 거침없이 자유롭게 오갔을 이 고래가 지금은 멸종 위기 1급 보호동물입니다.

사람들이 보호하지 않으면 언제 지구상에서 사라질지 모릅니다.

우리 강아지나 고양이들도 보호가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의 세심한 보호가 필요하다는 면에서 고래와 강아지, 고래와 고양이는 동격입니다.

 

 

요즘은 개나 고양이를 마치 살아있는 애완 장난감처럼 갖고 놀다가 유기하는 무책임한 보호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 가정의 강아지나 고양이는 애완동물이라기보다는 함께 사는 인생 반려동물입니다.

입양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지고 보살피고 돌봐야 되는 책임도 수반된다는 것을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육지동물인 개와 고양이가 바다동물인 고래 등 위에 올라탈수 있는 일이 과연 가능할까요?

현실 세계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불가능일 겁니다.

하지만 상상으로는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재밌기까지 합니다.

버스 2~3대를 연결해 놓은 것과 같은 엄청난 길이의 흰 수염 고래 위에

고양이 한 마리, 개 한 마리가 올라탓다고 해서 보이기나 할 까요?

고래가 그 아이들의 존재를 느낄 수는 있을까요? 하지만 그런 소망이 이루어진다면

우리 아이들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그야말로 경천동 지한 일이 될 것입니다.

 

 

(주)펫몽의 로고는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고래와 강아지, 고양이가

현실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상상조차 하기 힘든 모습이지만

3마리의 포유동물이 다정다감하게, 형제자매처럼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편안하고 행복한 밤을 보낼 수 있는 그런 모습을 꿈꾸고 상상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평화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의미를 상징합니다.

 

 

보기에 불가능해 보이는 일일지라도 삶의 열정과 패기를 불태워 도전해 보자는 굳은 의지도 담아서요.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 그만 보기
0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