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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9. 펫몽의 사업아이템 정하기2
작성자 펫몽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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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0점 작성일 2021-11-25 09:47:29 조회수 102

“중소기업에게 대부분의 사업 아이템은

의, 식, 주와 관련된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생활패턴은 비슷하니까”

- 주식회사 펫몽

 

 



아지와 고양이가 다른 만큼 관련 용품의 종류나 품목 또한 어마 무시하게 많다.

그만큼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 또한 부지기수, 천차만별이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게 대부분의 사업 아이템은 의, 식, 주와 관련이 깊다.

그 범주를 벗어나는 이른바 CCC(Credit card/Car/Communication) 업종은

필요 자금의 규모부터가 달라 21세기에는 중소기업의 진출이 어렵다.(불가능??)

 

 

반려동물에게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중에, '식'에 속하는 사료나 간식은

네슬레, 퓨리나, 마즈 등 다국적 기업과 국내 대기업군이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

2017년을 전후하여 국내 중소기업이 기능성, 특성화를 컨셉으로 시장을 일부 가져가고 있고,

특히 간식 분야는 펫원, 미소, AT 바이오 등 OEM 전문 업체들이 등장하면서

신생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 회사들의 주요 진출 경로가 되고 있다.

원료는 수백 가지 조합이 가능하니 아이디어와 약간의 자금만 있으면

간식 시장은 얼마든지 진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입장벽이 없어진 셈이다.

 

 

건강 용품, 영양 용품도 크게 보면 '식'에 속하는 영역이다. 잘 먹어야 잘 싸는 법이니까.

이 분야도 간식만큼이나 우후죽순처럼 신생회사가 속출하고 있다.

개나 고양이나 먹고 싸는 것은 삶의 기본적인 영역이다.

어느 집이나 반복 구매가 필수템인 곳이기도 하거니와

요즘은 OEM 기업이 늘고 있어 무엇보다 제조가 쉬워졌기 때문이다.

그만큼 기업의 흥망성쇠가 가장 눈에 띄게 잘 보인다. 이 업계에서 10년쯤 있다 보니....






'의'관련 업종은 춘추전국시대나 다름없다.

섬유산업의 주도권을 중국 업체가 가져가면서 국내 섬유업계가 가장 많이 진출한 업종이

반려동물 의류업과 패션 & 악세사리업이다. 고양이보다는 강아지 쪽이 대세.

 

 

'의' 관련업에 플라스틱 켄넬을 제외한 패브릭 계열의 '이동 가방'을 넣는다면 이 시장 또한 만만치 않다.

대부분은 중국에서 만들어 오지만 국내 가방 업계에서도 제조는 가능하다.

유명 가방 메이커의 백팩이나 보스턴백을 강아지나 고양이 이동 가방 컨셉으로 변신시킨

아이디어로 대박을 터트린 업체들이 몇몇 있다. (역시 30대 초반의 사장님 아이디어)

 

 

'주'관련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잠자리(하우스), 화장실 등 배변용품과

완구류나 운동용품, 목욕&미용용품 등을 들 수 있다. 여기 또한 복마전이다.

이쪽 아이템만큼 제조 및 공급(유통)사가 많은 분야도 없을 것이다.

 

 

워낙 제품의 종류가 많고, 수요가 분산돼 있어서, 특정 기업이 전체 아이템 군을 아우를 수 없기에

대기업의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고만고만한 중소기업의 독무대다.

어찌 보면 일등기업이 없기에 자금력과 아이디어, 마케팅력을 겸비한 회사가 나타나

순식간에 년매출 100~200억 정도는 끌어 올리기 쉬운 시장이 이쪽 분야이긴 하다.

 

 

지금까지는 제조업과 유통업 관점에서 본 것이고 서비스업 관점에서 보면 약간 다르다.

서비스업은 무엇보다 수의사 위주의 동물 병원이 석권하고 있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아

아직은 일반인들이 도전할 영역은 아니다.

최근 들어 미용이나 목욕, 간헐적 보호(반려동물 호텔업) 분야로 일반인들의 진출이

늘고는 있으나 여전히 동물 병원의 구역별 동네 장사가 대세인 분야이다.

 

 

체인 사업을 표방하는 동물 병원 프랜차이즈가 등장하여 전국적으로 100여개의 체인점을

거느린 곳도 있지만 편의점이나 닭고기 프랜차이즈처럼 가맹점을 넓혀 나가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지역기반의 동물 병원 수의사들이 나름 반려 동물계에서는 최고의 학벌이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분들이라 (사업적 마인드보다) 콧대 높이가 이만저만하지가 않기 때문이다.

 

 

암튼 한참 후발주자이지만 신생기업 펫몽과 펫몽공작소가

반려동물 '식'의 영역인 건강&영양 용품과 '주'의 영역인 배변&목욕&운동(생활) 용품 분야에서

기죽지 말고,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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