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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 펫몽의 자금조달_협동조합처럼
작성자 펫몽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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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0점 작성일 2021-12-01 15:38:53 조회수 122



제조업은 일단 돈이 많이 든다. 시간도 필요하다.

제품만 기획하고 OEM으로 생산한다 하더라도 시제품 기획, 디자인, MOQ, 촬영, 영상작업, 상세페이지, 단상자와 택배박스 제작,

광고, 홍보 마케팅에 사무실 운영비, 인건비, 물류비에 택배비까지 들어갈 돈이 끝이 없다.


당장 나오는 매출은 없는데 첫 제품이 나오기까지 4~6개월은 손가락 빨며 이겨내야 한다.

그렇게 제품이 나와도 경쟁제품이 워낙 많아.. 시장 진입하고 자리잡기 까지 또 기본 6개월은 버텨야 된다.

최소 1년은 공칠 각오를 해야된다.


첫 제품이 히트를 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예상보다 실적이 저조하면 두번째, 세번째 제품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아무리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해도 인생은 모른다.

제조업의 좋은 점은, 살아 남으면 유통업에 비해 수익이 크고, 브랜드 인지도도 생기고 후속 제품 출시가 쉬워진다.

기댈 언덕, 비빌 돈구멍만 있다면 대기만성의 업종이 제조업이다. 그런 카드가 없으면 항상 손실과 이익사이를 오가는 스트레스를 이겨내야 한다.





우리나라 제조업 종사자 수는 계속 감소세이지만, 그래도 2020.11.30기준 1,870만명이나 된다.






2018년 이후 반려동물 관련용품을 출시되는 회사는, 조사좀 해보면 대부분 타업종에서 상당한 성공 내지 수십년간 튼튼한 업력을 갖춘 회사를 모회사나 투자처로 갖고 있다.

고양이모래만 해도 출시한 회사는 신생인데 모회사, 투자회사는 화장품회사, 유아용품회사, 아웃도어신발회사, 캠핑용품회사, 자동차 카시트제조사, 건축자재회사, 생활용품회사, 화장실 변기와 수전기기제조사 등 고양이와 아무 관련이 없던 회사들이다.

그런데 잘 나간다. 제품 론칭 즉시 막대한 자금으로 온갖 곳에 광고, 홍보, 이벤트, 프로모션을 동시다발적으로 퍼붓는다. 제품력 자체는 솔직히 그렇게 뛰어난건 아니지만 잘 나간다. 그저 부러울 뿐이다.







펫몽의 자금은 협동조합처럼

사업취지에 공감하는 경영진의

친구, 지인, 협력사들이 주주로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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